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명 5/등장 문명/아라비아 (문단 편집) == 운영 == 스탠더드하게 다방면으로 강한 문명. 아라비아는 돈을 잘 버는 문명 중에서도 군사력이 압도적으로 강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다른 돈을 잘 버는 문명들의 대부분이 [[문명 5/등장 문명/모로코|모로코]]처럼 교역로에 의존하는 것에 비해 아라비아는 국가간의 거래에 의존하기에 그들과 달리 교역로들을 내정에 이용해도 무관하다. 정책은 자유가 가장 잘 어울리는데, 도시 연결로 인한 수금이 삭제되었더라도 바자로 인한 사치품 복제는 여전히 강력하고 도시가 많을수록 더 많은 사치 자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자유는 르네상스 즈음에 필연적으로 전통에 비해 약한 시기가 오지만, 수많은 사치 자원으로 얻는 돈으로 충분히 만회할 수 있다. BNW 초반에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통으로 가야 했는데, 초반에 개발하기 어려운 사치 자원이 걸리면 국고가 마이너스를 찍고 바자도 없는데다 사막에서 시작하는지라 그냥 쫄쫄 굶어야 했기 때문이다. 거듭된 패치로 많이 나아지긴 했지만 그래도 전역 행복과 지역 행복이 나뉘는 등의 패치로 무한 확장이 불가능한 환경이 되었으니 아직도 전통을 고려하는 플레이어도 많다. 자칫 외교 관리가 엇나가 르네상스부터 시작되는 AI와의 연합 전쟁을 해야할 때는 과두제로 괴뢰 도시도 지키기 쉬운 전통도 강점이 있다. 명예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데, 기본적으로 레인지 유닛 중심으로 운영하는지라 전사 규범의 생산력 +15%와 규율의 15% 전투력 보너스로 얻는 이득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군사 혈통으로 얻는 추가 경험치는 상당히 도움이 되니 사용할 거라면 체리픽해 보자. 2회 사격을 찍은 낙타 궁수는 그냥 다른 유닛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위대한 장군도 숨풍숨풍 나오니 버프용 장군 빼고 죄다 성채로 갈아서 전술적으로 활용할 여유도 생긴다. 사막의 전설 종교관을 얻는데 성공했고, 위대한 선지자가 마구 튀어나올 환경이 갖춰졌다면 신앙 선택도 고려할 만 하다. 아라비아와 신앙은 의외로 궁합이 나쁘지 않은 게, 교역로의 종교 전파력이 두 배인 특성 덕에 기본적으로 종교 싸움에서 상당히 유리하기 때문이다. 또한 거듭된 패치로 신권 정치의 금 보너스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 되었고 강력한 개혁 교리도 확보할 수만 있다면 굉장히 유용하다. 다만 신앙에 대한 정책 투자는 그만큼 후원, 합리같은 보편적이고 강력한 정책들을 찍을 문화치가 모자라지므로 주변에 광신도가 별로 없어 종교 플레이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고 원하는 개혁 교리를 뺏길 염려가 적을 때만 시도해 보도록 하자. 중반에 다다르면 아라비아의 군사적 강점들이 계속 이어져 나온다. 상업을 통해 란츠크네히트를 확보하고 개사기 유닛 낙타 궁수가 날뛰기 시작하면 세계를 휩쓸 수 있다. 더군다나 석유를 두 배로 얻으니 다른 문명보다 두 배나 많은 기갑과 비행 유닛으로 세상을 뒤덮을 수도 있다. ~~너 진짜 내정 문명 맞냐~~ 이러한 이유로 특성 자체는 분명 외교적인데 정복 승리도 충분히 편하게 진행할 수 있다. 전술했듯 총력전 찍고 폭격기 2~30대씩 굴려서 폭탄 세례를 퍼부으면 방공망이 의미가 없어진다. 다른 문명으로도 시도해볼 수야 있다만 아랍은 석유 7개짜리 유정 하나만 먹어도 이런 짓을 벌일 수 있다. 외교 승리도 어렵지 않은데 후원 - 박애주의만 체리픽하면 된다. 어차피 동맹을 오래 맺어두더라도 세계 지도자 선출 투표가 가까워지면 쿠데타가 주르륵 뜨니, 귀찮으면 속 편하게 그냥 끝까지 내버려뒀다가 투표 직전에 딱 표를 돈 주고 사는 방법이 있다. 이념은 모두 무난하게 잘 맞는데 이 중에서도 의외로 독재가 어울리는데, 확장팩 들어 석유 유닛들의 유통 기한이 늘어남에 따라 파시즘과 총력전을 찍고 폭격기로 하늘을 뒤덮는 플레이가 굉장히 즐겁다. 또한 멀티 한정으로 석유 자원을 팔아 [[석유파동|턴금을 착취하는 식으로 석유 가격을 폭등시킬 수도 있다]].~~실로 적절한 고증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